SBS뉴스

뉴스 > 사회

단지 지나가던 초등학생 날벼락…사다리차에 깔려 중상

이기영 에디터

입력 : 2026.08.26 11:10|수정 : 2026.08.26 12:52


▲ 사고 현장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져 초등학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38분쯤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초등학생 A(7) 군이 넘어진 사다리차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A 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사업체 관계자들이 28층짜리 아파트의 11층으로 이삿짐을 올리기 위해 사다리를 외벽에 붙이던 중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다리차 지지대가 제대로 설치됐는지 여부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