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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대형 기술주 '매수세'

입력 : 2026.08.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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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나스닥이 2만 6천 선을 회복했고 다우와 S&P500도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기술주가 1%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기술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를 사들이는 '바이백'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bp 넘게 급락해 4.6%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국제 유가도 이틀째 하락했는데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적 압박 대신 경제 제재에 무게를 두고 있고,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에 임시 항로 개설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입니다.

7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엔비디아는 2% 이상 반등했고 주요 반도체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연준이 물가 흐름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함께 엔비디아의 실적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