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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월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6곳 선정…"1만 6천 호 공급"

송인호 기자

입력 : 2026.08.25 12:29


▲ 인천시

인천시가 1980부터 1990년대 사이 조성된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의 노후 계획 도시 정비사업을 이끌어갈 선도지구 5곳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선도지구는 모두 6개 구역, 1만 6천267호 규모로 구월지구 B1구역 2천756호, 연수·선학지구 A7구역 4천748호와 A12구역 857호를 합쳐 5천605호, 만수1·2·3지구 A4구역 1천530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 2천958호, 계산지구 A5구역 3천418호 등이 포함됐습니다.

인천에서는 2024년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된 지 20년 이상 지난 5개 지구가 특별정비 대상이 됐습니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특별 정비 계획을 우선 수립해 사업을 더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시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역별로 주민 대표단이 구성되면 총괄 계획가를 파견할 방침입니다.

총괄 계획가는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의 핵심 단계인 특별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 절차를 지원하게 됩니다.

시는 이번에 선도구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방식과 물량을 주민간담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