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출신 가수 공민지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선명하게 담아낸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다.
공민지는 25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와 새로운 로고,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9월 28일에는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신곡은 소울풀한 R&B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특히 공민지는 프로듀싱을 비롯해 작사·작곡 등 창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이야기를 깊숙이 녹여냈다. 공민지는 "프로듀싱부터 작사와 작곡까지 창작 과정 전반에 깊이 참여했다. 저에게 굉장히 개인적인 작품이고, 지금 아티스트로서의 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팬분들이 이전과는 다른 제 모습과 제가 음악적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독특한 에너지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무대에서 선보일 라이브에 대해서도 "이 음악은 무대에서 보컬과 감정, 에너지가 더해졌을 때 더욱 생생하게 살아날 것 같다"며 "그 순간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음악을 보다 날것 그대로, 개인적인 방식으로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민지는 그룹 2NE1 멤버로 데뷔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보컬,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았다. 2NE1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12개 도시·27회에 걸친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총 22만 관객과 함께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지난 23일 공민지는 산다라박, CL과 함께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날 만남에는 2NE1 멤버 박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강경윤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