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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30만 원, 일본은 7만 원"…몰래 가져오다간

이강 기자

입력 : 2026.08.25 07:16|수정 : 2026.08.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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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핫토픽입니다.

한국선 30만 원, 일본에서는 7만 원인 것이 있습니다.

뭘까요? 바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위고비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가격 차이가 크다 보니 요즘 앱에서 불법으로 들여오려는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관세청이 적발한 비만 치료제 불법 반입 적발 건수, 올해 상반기에만 4155건입니다.

지난해 연간 적발 건수에는 3.5배에 달하는데요.

마운자로 2.5, 4주분이 국내 저가 의료기관에서도 약 29만 원에 판매가 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7만 4000원 수준이라는 거죠. 여기에 요즘은 엔화 약세까지 있잖아요.

그래서 일본 여행 갔다가 소지품에 몰래 넣어오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운자로, 위고비는 일반 의약품과는 달리 해외에서 개인적으로 구입을 했다고 해서 자유롭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식약처가 지정한 유해 의약품에 해당하거든요.

그래서 수입 요건 확인 면제 추천서가 없다면 수량과 관계없이 반입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