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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서교림 선수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해 데뷔 첫 메이저 타이틀과 함께 다승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서교림은 2위 김민솔에 세 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10번 홀까지 네 타를 잃어 김민솔에게 한 타 차 선두를 내줬습니다.
파 3, 16번 홀에서 김민솔이 보기로 주춤하자 기회를 잡은 서교림은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에 복귀했고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습니다.
김민솔이 연장전 두 번째 샷에서 큰 실수를 저질러 파에 그친 반면, 서교림은 환상적인 아이언 샷으로 버디를 잡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서교림은 시즌 4승으로 3승의 김민솔을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