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인도 벵골만 해상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인도 해경과 해군이 실종된 선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 파라딥 항구에서 약 444km 떨어진 벵골만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벌크선 'MV 오션 위너'호가 가라앉았습니다.
이 배는 중국으로 철광석을 운반을 위해 파라딥항을 출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당국은 중국인 20명, 미얀마인 3명, 방글라데시인 1명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도 해경과 해군이 합동 수색에 나서, 구명보트를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2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된 선원 2명은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더니 8분여 만에 가라앉아 배를 버리고 탈출해야 했다"고 말했다며, 아직 침몰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인도 해사청은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