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연예

'호프', 450만 돌파…38일 걸렸다

입력 : 2026.08.21 13:06


영화 '호프'가 전국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호프'는 20일 전국 3,8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50만 29명. 이로써 개봉 38일 만에 450만 고지에 올랐다.

지난 7월 15일 개봉한 '호프'는 3일 차에 100만, 5일 차에 200만, 11일 차에 300만, 19일 차에 400만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의 기세는 좋았으나 2주 차에 접어들면서 흥행세가 급격하게 꺾였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가 잇따라 개봉하면서 손익분기점(약 500만 명) 돌파에 제동이 걸렸다.
호프 극장 영화관 스케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봉 6주 차에 접어든 '호프'는 일일 관객이 1만 명 이하로 떨어졌고, 전국 약 200개의 수준의 스크린 수만을 유지하고 있어 사실상 종영 수순에 돌입했다.

국내 상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호프'는 9월 4일 대만과 9월 9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영국, 라틴아메리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홍콩,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