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 다영이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박재범과 함께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듀엣 무대에 오른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다영과 박재범은 열애설을 둘러싼 소감과 서로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힌다. 두 사람은 함께 호흡을 맞춘 'FLIRTY' 무대까지 선보이며 '찰떡 케미'를 완성한다.

이날 방송에는 다영의 출연 비화도 공개된다. 다영은 '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진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직접 보내 출연 의사를 밝힌 일화를 털어놨다. 성시경은 "제작진도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Z 핫걸'로 사랑받는 다영은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해 운동, 공부, 연습으로 하루를 채우는 '갓생' 루틴도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재범, 박소담,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도 함께한다.
'더 시즌즈' 1대 MC 박재범은 듀엣 코너 '두 사람'에 출격해 9대 MC 성시경과 '소주 한 잔'을 함께 부른다. 박재범은 과거 'Yesterday' 발매 후 불거졌던 결혼 의혹을 직접 언급하고, "작년에 인대 60~70%가 찢어졌다"고 밝히면서도 성시경의 요청에 즉석에서 고난도 비보잉을 선보인다. 무대 직후 바닥에 쓰러질 만큼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박소담은 심야 뮤직 토크쇼에 처음 출연해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호흡을 맞춘 무대를 완성한다. 그는 갑상선 유두암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혹이 13개가 있다고 하더라. 스케줄을 뒤로하고 수술부터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세이마이네임은 데뷔 451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준 'UFO (ATTENT!ON)' 무대를 선보이며 "너무 간절했던 꿈이라 하루 종일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