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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한 번에 5cm '이것' 나왔다…"피 300mL씩 토했다" 정체는? [현장영상]

양현이 작가

입력 : 2026.08.21 15:36|수정 : 2026.08.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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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기침하면서 5cm 길이의 살아있는 거머리를 뱉어낸 기이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국제 학술지 '큐레우스(Cureus)'에 따르면 모로코에 사는 56세 남성은 심한 객혈(기침할 때 피가 나오는 증상)과 목소리 변화,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하루에 200~300mL에 달하는 피를 토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입원 둘째 날, 뜻밖의 일이 발생했는데요. 남성이 심한 기침을 하다가 약 5cm 크기의 살아있는 거머리를 밖으로 뱉어냈습니다. 거머리가 나오자마자 피는 거짓말처럼 즉시 멈춘 겁니다. 이후 남성의 건강도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사례를 보고한 모로코 아가디르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알바툴 데바그 교수 연구팀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객혈 환자 중 계곡물 등 소독되지 않은 민물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기관지 거머리 감염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성 : 양현이, 영상편집 : 이의선, 디자인 : 양혜민, 출처 : Cureus,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