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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 6천 건…전망치 밑돌아

백운 기자

입력 : 2026.08.20 23:16


▲ 미 플로리다주 한 채용박람회의 구직자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9~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6천 건 줄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21만 건)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2∼8일 주간 179만 9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8천 건 늘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7월 12∼18일 18만 건대로 떨어져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청구 건수는 다시 늘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미 노동시장은 기업들이 해고에는 소극적인 동시에 신규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른바 '해고도 없고 고용도 없는'(no hire, no fire)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