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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인 체제 재편' 엔하이픈 컴백…"새 앨범, 가장 만족스러워"

김경희 기자

입력 : 2026.08.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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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희승의 탈퇴 이후 6인 체제로 재편한 그룹 엔하이픈이 여덟 번째 미니앨범 'THE SIN:BLISS'로 컴백합니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인 '블러디 파라다이스 (Bloody Paradise)'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을 내일(21일) 발매합니다.

타이틀곡인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절박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꽃피우는 연인의 내면을 긴장감 있게 그렸습니다.

배드 버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앨범 수록곡 'DtMF'를 프로듀싱한 줄리아 루이스가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놓였다고 소속사 빌리프는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은 전작 앨범 'THE SIN:VANISH'에 이어 죄악을 모티프로 삼아 서사와 가사,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콘셉트 앨범으로, 뱀파이어 도피 사건을 보도하는 '미스터리 쇼'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오늘 오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모두가 이번 앨범이 커리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앨범이라는 데 동의했다면서, 음원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모든 면에서 아쉬움이 없는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가 최근 유행하고 있지만, 엔하이픈만의 특별함이 담겼다면서, 이번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에서 '레스토랑에서 먹는 떡볶이'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엔하이픈은 지난 2020년 데뷔 이래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SIN: VANISH'로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앨범 2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한 바 있는데,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높은 만큼 음원 차트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