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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부상을 완전히 털고 세계선수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2회전에서 단 32분 만에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습니다.
2회전에서 인도네시아의 18살 샛별 위랴와를 상대한 안세영 선수.
1세트 중반, 엄청난 반사 신경으로 멋진 수비를 잇달아 선보이며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강약을 조절한 스매시를 코트 구석구석에 꽂으며 상대의 기를 완전히 꺾었습니다.
네트에 맞은 셔틀콕이 상대 코트에 떨어지는 행운까지 더하며, 단 32분 만에 2대 0 완승을 거둔 안세영 선수.
유니폼 위 태극기를 가리키며 2연승 16강행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