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LE 리그 스테이지 대진 추첨식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중국·일본 팀을 상대로만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오늘(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대회 리그 스테이지 대진 추첨식이 열렸습니다.
전북과 포항은 홈에서 상하이 포트(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가시와 레이솔, 감바 오사카(이상 일본)를 만나며, 원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 비셀 고베, 교토 상가(이상 일본), 베이징FC(중국)와 대결합니다.
두 팀 모두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중국, 일본으로만 원정을 가게 됐습니다.
아시아 클럽 축구 대항전 최상위 무대로 ACLE이 출범한 뒤 처음으로 이 대회 본선에 오른 대전하나시티즌은 홈에서 가시마, 고베, 베이징, 교토를 상대하고 원정에서 상하이 포트, 조호르, 가시와, 감바 오사카와 맞붙습니다.
이번 대회부터 ACLE 본선 참가팀이 기존 24곳에서 32곳으로 확대돼 16강 진출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16개 팀이 경쟁하는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 상위 8개 팀만 16강에 오릅니다.
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는 내달 15일 시작돼 내년 2월 17일까지 5개월에 걸쳐 치러집니다.
팀마다 8경기를 소화합니다.
16강전은 내년 3월 1∼17일 열리며,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경기가 진행됩니다.
(사진=AFC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