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덕 장관 주택 신속공급 방안 공공기관 산업계 간담회
정부가 수도권 '150만 가구+α'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택건설 업계에 주택 공급 속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김윤덕 장관 주재로 유관 공공기관 및 주택건설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조치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디벨로퍼협회, 주요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토부와 공공기관은 9·7 대책과 1·29 대책, 8·13 대책을 통해 제시한 수도권 '150만 가구+α' 착공 목표 가운데 공공 부문이 3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만큼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에 재원 조달과 조직·인력 등 주택 공급을 위한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면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금융·세제와 도시·건축 규제를 개선하고 조기 착공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주택건설 업계도 공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업계는 제도 개선 사항이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처리와 후속 조치를 서둘러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존의 업무 처리방식과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비상한 각오와 실행력으로 공급 속도전에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HUG와 HF 등 공적 보증기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심사 절차도 획기적으로 단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