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1. 광복절 연휴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와 통영에서 복구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일부 도로와 대중교통의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한 주민 245명은 이틀째 임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오늘(18일) 오전 호우 특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서 일부 지하차도나 통제 구간을 제외한 시내버스, 시외버스의 전 노선을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북미 대화 제의에 대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질문, 대답을 통해서 이렇게 밝히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응답 시점과 방식,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미 연합훈련 자신이 전격적으로 축소를 지시했다고 말한 이후에 아직 북한의 공개적인 반응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인데, 북미 대화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자신의 힘을 키워야 동맹으로서의 가치와 필요성도 더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서 "견고한 한미 동맹, 또 자주적인 국방 역량 강화는 서로의 필요충분조건"이라며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동맹이 굳건해야 안보의 근간이 더 튼튼해질 것"이라며 "보다 건설적이고 굳건한 한미 동맹의 미래를 상징할 핵잠수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임기 내 전시작전권 환수, 국군사관학교 창설 준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4.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유가상승에 따라서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발권할 때 미국 왕복 노선은 이번 달보다 19만 원 정도 비싸집니다. 이렇게 유류 할증료가 오르게 된 것은 7월과 8월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 가격이 배럴당 149.29달러로 이달 대비 30.23달러나 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