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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가 8년 만에 깨어난다…타이거JK-윤미래, 듀엣 신곡 20일 발매

입력 : 2026.08.18 10:18


힙합 레전드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8년 만에 한 곡에서 다시 만난다.

타이거JK(52)와 윤미래(45)는 오는 20일 신곡 'Let Me Love You'를 발매한다. 두 사람이 한 곡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2018년 11월 발매된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정규 앨범 'Drunken Tiger X: Rebirth Of Tiger JK' 수록곡 'I Love You Too' 이후 처음이다. 당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다정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 부부의 대표 듀엣곡으로 꾸준히 회자돼 왔다.

'Let Me Love You'는 두 사람이 지금껏 선보여 온 R&B·힙합의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다. 작사와 작곡에 두 사람이 직접 참여했으며, 여름의 끝자락을 겨냥해 계절감 짙은 사운드를 예고한다.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 지평을 넓혀온 두 사람이 선보이는 새로운 사운드인 만큼 관심이 모아진다.

곡에는 오랜 시간 곁에 있던 사람이 어느 순간 새롭게 다가오는 설렘,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사랑의 감정이 담겼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러브송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신곡 발매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열고 새 브랜드 굿즈와 의류를 함께 선보인다. 또 여름을 대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도 올라 신곡 발매와 함께 활발한 여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2007년 결혼했고, 이듬해 8월 아들 조단을 품에 안았다.

사진=필굿뮤직 제공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