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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한 만료' 이란 종전 양해각서에 "연장 없다"

강민우 기자

입력 : 2026.08.18 04:03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한이 만료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연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백악관에서 'MOU 연장 의향이 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이 나오자 "없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지난 6월 체결돼 60일간의 협상 기한을 뒀던 이란과의 종전 MOU는 17일 기한이 만료됐습니다.

MOU 체결 이후에도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이어지면서 사실상 파기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방안이 마음에 든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로 통제하고 있고 나는 (이곳을 미국의) 영토로 선언하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