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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최대 200mm 물폭탄…연휴 마지막까지 '폭우'

입력 : 2026.08.16 12:05|수정 : 2026.08.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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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 연휴인 오늘(16일)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집니다. 특히 남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센터 연결 합니다.

안수진 캐스터?

<기상캐스터>

연휴 기간 동안 맑은 하늘을 보시기는 힘들겠습니다.

현재 제 옆으로는 서울 하늘 모습 보이고 있는데요.

잔뜩 흐린 하늘에 이렇게 약하게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시면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현재는 일부 수도권과 동쪽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 경남 하동에는 시간당 35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경남과 전남, 제주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예상되는 강수량 살펴보시면 중부지방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50mm, 남부지방에 호남 지역에 10에서 최고 80mm, 경북 지역에 많게는 100mm 이상, 경남 지역에 200mm 이상, 제주 산지에도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지만 남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는 만큼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가 되면서 서서히 그칠 텐데요.

내일은 곳곳에서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합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30도, 대구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