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막힐 시간대가 아닌데…확인해 보니 '황당'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08.14 07:34|수정 : 2026.08.14 08:06

동영상

서울 도로에서 황당한 장면이 목격됐다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지난 3일 오전에 서울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막힐 시간대가 아닌데 차량들이 서행하는 모습을 본 제보자가 확인해 보니 황당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시내버스 한 대가 지하도로 구조물에 끼어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이곳은 아예 대형차가 진입할 수 없는 구간입니다.

버스가 통과 높이 3m를 알리는 경고 구조물을 치고 그대로 지나가다 입구에 끼인 것입니다.

더 황당한 것은 낀 버스 뒤로 또 다른 시내버스 한 대가 뒤따르고 있었다는 점인데요.

확인 결과 두 버스 모두 승객 없이 차고지로 이동하던 중으로 앞차 기사가 내비게이션을 승용차 기준으로 설정하면서 길을 잘못 들었고 뒤차는 앞차를 그대로 따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