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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가 왜 여기서 나와.
이 여기서 '여기'는 바로 카페입니다.
요즘 카페에서 커피, 빵만 파는 게 아니죠.
볶음밥, 떡볶이 심지어 초계국수까지 등장했습니다.
컵 안에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와 국수, 닭고기까지 담겨 있습니다.
한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내놓은 초계국수입니다.
AI로 만든 이미지인 것 같다면서 놀라움과 함께 소비자들의 호기심 어린 후기가 SNS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또 다른 카페에서는 이렇게 양념 컵 치킨을 내놨습니다.
4주 만에 누적 판매 35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카페에서는 간식 메뉴, 겨울철에 붕어빵, 쿠키 정도를 팔았었는데 이제 이렇게 식사형 메뉴로 확장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렇게 한 끼 메뉴를 카페에서 내놓는 이유는 음료 중심의 커피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브랜드 매장 수가 수천 개 단위로 늘어난 상황에서 음료 판매만으로는 점포당 매출을 끌어올리기가 어려워지자 식사형 메뉴를 결합해 배달 앱 결합 주문과 방문객 단가 상승을 도모하는 생존 전략을 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화면출처 : 더벤티·메가커피 인스타그램, 기사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