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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KLPGA 메디힐·한국일보 대회 첫날 기권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8.13 14:46


▲ 2025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정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이 대회 첫날 허리 통증으로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홍정민은 오늘(13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기권했습니다.

홍정민은 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뒤 2번 홀(파4) 그린에서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2025시즌 상금왕인 홍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기록인 29언더파 259타를 쳐 우승했습니다.

홍정민은 2주 전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기권했고,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를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홍정민은 올 시즌에는 허리 부상을 겪으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