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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주연 '오케이 마담' 속편 개봉…이번 주 영화 소식

이주형 기자

입력 : 2026.08.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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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입니다. 엄정화 주연의 '오케이 마담'의 속편과 독립영화 '빈집의 연인들' 등이 개봉했습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케이 마담2 / 감독 : 이철하 / 주연 :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 이상윤, 최수영]

지난 2020년 코로나 창궐 시기의 한복판에 개봉해 1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오케이 마담'의 속편이 나왔습니다.

꽈배기 맛집 사장인 전직 요원 엄정화가 호화 크루즈 여행에 초대받았다가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엄정화/배우 : 액션도 화끈하고 또 무엇보다 중간중간 터지는 웃음들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1편에 이어 박성웅, 배정남 등이 출연하고 최수영이 범죄 조직 리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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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연인들 / 감독 : 김태휘 / 주연 : 정애화, 기주봉]

까칠한 언행으로 마을에서 외톨이가 된 은자,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시골의 빈집을 터는 팔복.

서로 너무 다른 노인이 뜻밖의 사건으로 얽혀 조금씩 가까워지면 삶의 활력을 찾아갑니다.

영화 '빈집의 연인들'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독립 영화 '사람과 고기'를 연상시킵니다.

독립 영화계의 베테랑 정애화, 기주봉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전주를 비롯해 익산, 부안 등 전북 전역에서 전 분량을 촬영하며 지역의 풍광을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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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세 / 감독 : 차이밍량 / 주연 : 양귀매, 이강생, 진소영]

'애정만세'는 지난 1994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이자 대만 뉴웨이브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급속한 경제 성장을 구가하던 1990년대의 타이페이.

대도시의 삶을 살지만 딱히 가진 것도, 마음 둘 곳도 없는 외로운 청춘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이 울음을 터트리는 마지막 장면의 롱테이크가 유명합니다.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30년 만의 재개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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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하이웨이의 타천사 / 감독 : 하스이 타카히로]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9번째 극장판 영화 '하이웨이의 타천사'가 개봉했습니다.

도시를 폭주하는 정체불명의 검은 오토바이를 좇는 바람의 경찰 기동대 하기와라 치하야가 극장판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일본 영화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 프랜차이즈입니다.

(영상편집 : 신진수, 영상편집 : 소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