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한동훈
12·3 비상계엄 해제 당일 열린 당·정부·대통령실 회의와 관련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종합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종합특검은 오늘(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통지서를 의원실을 통해 전달했지만, 한 의원은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4년 12월 4일 열린 '삼청동 안가 회동'을 계엄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논리를 구축하기 위한 성격의 회의로 보고, 이 회동이 같은 날 앞서 열린 당정대 회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한 의원도 당정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특검은 "수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한 의원에 대한 재소환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