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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화랑대사거리 덤프트럭 사고…경찰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

김규리 기자

입력 : 2026.08.12 10:25


▲ 당시 사고 현장

지난 6월 서울 노원구에서 덤프트럭 3대가 충돌한 사고는 운전자의 졸음운전 때문이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6월 29일 아침 7시쯤 서울 노원구 화랑대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덤프트럭이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던 다른 덤프트럭 2대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친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 A 씨는 차량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국과수 감정 결과 차량의 기능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신호위반 혐의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장시간 운행 전 충분한 수면 등 휴식이 필요하다"며 "대형 화물차는 제동거리가 길고 사각지대가 넓어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방어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