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정치쇼] 서미화 "코어 지지층 이탈로 지지율 하락? 정청래 지도부 책임 커…대통령을 이렇게 흔들다니"

정한성 PD

입력 : 2026.08.12 08:23|수정 : 2026.08.12 14:09

동영상

- 냉철한 정청래 평가에…당원들 속 시원하다 말해줘
- 유시민 발언 이후 출마 다짐…이대론 안 된다 생각
- 사회적 약자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기 위해 출마
- 친청계 행동에 대한 문제제기에 "속 시원" 반응
- 이재명 정부 1년 차인데 "왜 이리 흔들어부러?"
- 최민희 의원 1등? 어려울 것, 친명계 4:1도 가능
- 호남, 李 정부와 민주당 잘되게 할 사람 선택할 것
- 민주당의 위기 원인은? 내부에서 흔들고 있어
- 당원과 국민 다 품어야…'정청래 당'·'팀 정청래' 안 돼
- 전대 갈등 봉합? 이긴 사람이 진 사람 포용해야
- 유튜버들, 노골적 당원 편 가르기에 책임감 느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8월 12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김태현 :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가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서미화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선거 잘 되고 계십니까?

▶서미화 :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결과는 지금까지는 좋아 보이는데요.

▶서미화 : 많이 응원해 주시더라고요.

▷김태현 : 지금 토탈 최고위원 5명 뽑는 거잖아요. 그중에 지금 한 3위 정도 맞지요?

▶서미화 : 4등이에요.

▷김태현 : 3등 아니었어요?

▶서미화 : 네. 3등하고 차이가 0.15% 차이, 600표 정도 차이납니다.

▷김태현 : 그러면 왜 나 서미화가 지금 이 타이밍에 민주당의 지도부로 입성해야 되는지 그거를 한번 설명을 해 주세요.

▶서미화 : 출마의 변을 밝히라는 말씀 같은데요.

▷김태현 : 네.

▶서미화 : 제가 도전하게 된 것은 우리 민주당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잘 뒷받침하고, 또 무엇보다도 저 같은 경우는 시각장애 여성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민주당이 서민과 사회적약자를 표방하고 포용하는 정당 이것이 정체성이라고 이렇게 표방해왔는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저처럼 당사자가 최고위원으로 도전한 적도 없습니다.

▷김태현 : 맞아요.

▶서미화 : 그래서 제가 도전하고 결단을 하면서 나의 도전은 실패는 없다, 성공 아니면 배움뿐이다. 그렇게 딱 도전을 했는데요. 정말 많은 우리 장애 당사자들, 제가 현장에서 같이 인권운동을 했던 분들께서 전화를 해 주시면서 이 도전 자체를 너무나 감격을 하더라고요. 감격할 정도로 희망이 보인다. 다른 사람도 아닌 서미화가 최고위원에 앉아 있는 걸 상상만 해도 힘이 막 나분다 안 하요. 그러니까 너무 저도 그런 격려를 받으면서 내가 잘 도전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그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민주당 중앙에서 대변하기 위해서 도전했습니다.

▷김태현 : 박지원 의원이 "전당대회에 스타가 나왔다." 이렇게 극찬하시던데요. 의원님 전당대회 연설하시잖아요. 연설 굉장히 이렇게 막 격동적으로 하시던데요. 보니까 연설문도 현장에서 직접 수정하신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현장에서 그런 분위기를 체감하세요? 내가 약간 좀 뜬 것 같은 분위기요. 분위기가 좋던데 솔직히 체감하시지요?

▶서미화 : 이렇게 너무 많이 떠서 이게 언제 떨어질까 싶어서 좀 불안합니다.

▷김태현 : 그래요?

▶서미화 : 정말 많은 분들이 인간 서미화, 저 서미화를 막 이렇게 열광하시기보다도 제가 처음부터 분명하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도부가 이렇게 돼야 된다. 그리고 1기 지도부셨던 우리 정청래 대표님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비판을 했었잖아요. 처음부터 제가 했어요. 지방선거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 그런 점들에 대해서 계속 지적을 했지요. 그런데 그런 점에서 굉장히 우리 당원분들께서 속이 시원하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 발언에 대한 노코멘트 문제라든지, 정부는 작고 국민은 영원하다 이런 것들을. 저는 그 과정을 거치면서 제가 또 결단한 거거든요. 이거는 명확하게 지적을 해야 된다, 대표는 개인 정청래가 아니기 때문에요. 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이 책임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책임성에 대한 지적을 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당원들께서 속이 다 시원하고, 우리 할 말을 해 줘서 고맙다.

▷김태현 : 네.

▶서미화 : 그러니까 서미화를 지지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 민주당 지도부가 어떻게 돼야 된다에 대한 그 답을 갖고 계시는데, 그 답을 내가 말을 좀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인지를 했어요.

▷김태현 : 이른바 정청래 후보하고 팀정청래에 대한 문제점을 우리 의원님이 적극적으로 지적을 하시면서 당원들의 속이 시원하다 이런 반응이 나왔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서미화 : 그러면서 떠분 것 같아요. 나는 그렇게 떠불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현 : 그래요? 그런데 더 뜨실 수도 있는 게 이제 호남 경선이에요. 지금 누적득표율로는 4위. 뭐 3위랑 별 차이가 없는 4위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 호남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됐거든요. 우리 의원님은 무안에서 태어나셨어요. 목포에 살고 계셨어요. 호남의 딸.

▶서미화 : 네.

▷김태현 : 호남에서 그래도 선전할 거라고 보시지요?

▶서미화 : 너무 많이 응원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제가 호남을 이번 주 월요일부터 쭉 다니면서 인사드리고 선거운동을 했는데요. 정말 상상외로 지지하시고요. 그 현장에서도 자발적으로 이렇게 막 플래카드 만들어오셔서 서미화 서미화를 외치는 당원들이 너무 많으세요. 제가 그걸 보면서 내가 당원 생활을 하면서 나는 저렇게 못 해 봤는데. 너무 놀라면서도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김태현 : 네.

▶서미화 : 그런데 호남 사람들은 호남에 태어나서 호남에서 살기 때문에 찍어준다. 물론 그런 분들도 많이 있지요. 그런데 그것만이 선택의 기준은 아니에요. 예로부터 우리 호남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민주주의가 위태로울 때 나서서 지키고 목소리 내고, 목숨 걸었잖아요. 지금 우리 민주당이 어떻게 보면 위기인 거예요.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1년밖에 안 지났는데 이렇게 흔들어불고, 이렇게 힘들게. 그러면서 지지율이 빠지고 막 이렇게 되니까요.

▷김태현 : 누가 힘들게 하고, 누가 흔들어요?

▶서미화 : 암시롱.

▷김태현 : 누구일까요? 암시롱이 누구일까요? 야당보다는 적은 내부에 있다?

▶서미화 : 네. 정말 우리 진영의 분들이 이재명 대통령 1년 막 지나니까. 특히 진짜 파급력을 갖고 있는 유시민 작가님 나오셔서 반드시 실패의 길로 간다든가, 뭐 어물전 썩은내가 난다든가 뭐 이런 발언을 하시면서요. 그다음부터 제가 봤을 때는 뉴미디어층의 댓글들 이런 것들을 보면 노골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함부로 이렇게 막말을 하고 이런 게 늘었다고 저는 봐지더라고요.

▷김태현 : 그러니까 지금 외부보다 내부에서 흔든다는 거잖아요.

▶서미화 : 네. 진짜 국민의힘도 그렇게 말 않잖아요. 정권은 짧고 이런 말 안 하잖아요.

▷김태현 : 네, 안 하지요.

▶서미화 :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시면서 우리 호남인들은 누가 이재명 정부를 잘 뒷받침해서 성공시킬 거냐. 그리고 호남에서 시작되는 3대 메가프로젝트 사업이 지금 속도전, 이제 전격전까지 선포하셨잖아요. 그러면 이것에 대한 메가프로젝트 특별법도 연내에 해야 된다. 입법의 문제, 예산심의의 문제를 속도를 맞춰서 해 줄 그런 지도부를 판단하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호남민들이에요. 호남에 태어났다, 다 호남에서 태어났다 하더만. 막 다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다 그랬다고 하면 다 찍어줄 수가 없잖아. 그래서 중요한 팩트와 기준은 우리 호남인들은 예로부터 나라가 잘될 수 있는 사람, 민주당이 잘 되게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선택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좀 많이 선택받지 않을까.

▷김태현 : 그렇겠지요?

▶서미화 : 네.

▷김태현 : 그 이른바 팀정청래 후보들의 성적은 어떨 것 같습니까? 지금 일단 보면 판세가, 존칭 빼고요. 최민희, 박선원, 한민수, 서미화, 김용, 이성윤 이런 순서이지요, 지금 누적 투표율이요.

▶서미화 : 적어도 최민희 의원님이 1등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김태현 : 그래요?

▶서미화 : 네, 우리 호남인들이요. 등위 안에는 드실 수 있겠지만, 1등은 아닐 거라고 봐요. 우리 김민석 대표님 지지율이 현재 높잖아요. 그러면 그 대표를 중심으로 우리 이재명 정부를 진짜 원팀이 돼서 이렇게 뒷받쳐야 된다는 이 의식이 호남인들은 우리 진짜 어지간한 현찮은 이런 정치인들보다도 더 그러면 정치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분들이시라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후보님 예상은 최민희 후보가 수석최고위원 될 일은 없을 것 같고.

▶서미화 : 네.

▷김태현 : 그다음에 5명의 최고위원에서 친명과 친청 중에 친명 후보들이 더 과반을 차지할 거다?

▶서미화 : 그렇지요. 지금은 3 대 2인데요. 저는 4 대 1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래요?

▶서미화 : 네. 호남이 지금 막바지 레이스를 뛰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 이제 선거가 30%밖에 당원들이 투표를 안 했어요. 지금 71%가 호남과 서울·경기에서 계신 분들이시고, 전체 권리당원 중 33%가 호남이에요. (서미화 의원실 요청으로 "50%가 넘게 호남이에요. 한 50% 정도가 호남인데요" 멘트를 오해 방지를 위해 "전체 권리당원 중 33%가 호남이에요."로 수정했습니다. 인터뷰에 참고 바랍니다.)

▷김태현 : 최민희 후보가 1위가 안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 서미화 후보와의 충돌 아닌 충돌이 있었잖아요, 연설하실 때요. 아니에요 이거요.

▶서미화 : 뭐 그런 문제도 있고, 박쥐 문제도 있고, 최근에 카틀막이라고 기자 카메라를 틀어막고요.

▷김태현 : 오마이뉴스요?

▶서미화 : 네. 어제 같은 경우에 성명 내고, 막 사퇴 촉구하시고 막 하시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상당히 계속 민감하게 유권자 되시는 당원들은 지켜보고 계신다고 봅니다.

▷김태현 : 당대표 판세는 어떻게 보이세요? 왜냐하면 지금 정청래 후보가 호남 권리당원 투표를 앞두고 "호남의 어머니 아버지, 정청래를 지켜주세요." 이렇게 호소를 하고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정청래 당시 대표가 지방선거 때도 호남에 공을 많이 들였거든요.

▶서미화 : 정청래 대표님은 지금 어머니 아버지라고 또 하시고, 이전에는 노사모들한테 전화해 줘라, 가서 어떻게 좀 설득해 줘라 막 하니까 송영길 대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뭐 잠자고 있냐, 일깨워주라는 뜻인 것 같은데. 하면서 말씀하셨는데요. 진짜 유불리에 따라서 어쩔 때는 호남인들을 이렇게 자기 지지율이 빠지면 이렇게 잠자고 있는 사람 취급하시다가, 또 어머니로 호소하면서 어떤 정서적 부분을 자극하면서 하시는데요. 사실 우리 호남인들이 노사모에 의해서 설득되는 그런 존재 아니잖아요. 오히려 호남인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일깨우고, 그렇게 말하자면 호남인들이 영향을 끼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왔고, 성장시켜 왔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김태현 : 네.

▶서미화 : 그런 부분들은 매우 부적절한 선거전략인데요. 그렇게 우리 전라도 말로 그렇게 먹히는 전략이 아닌 것 같아요. 전략이 좀 잘못되신 것 같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말씀을 쭉 들어보면 기본적으로 이른바 팀정청래한테 민주당을 맡길 수 없다, 그러면 이재명 정부가 성공 못한다. 큰 줄기가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 것 같거든요.

▶서미화 : 네.

▷김태현 : 일단 팀정청래한테 민주당을 맡기면 뭐가 제일 걱정되세요?

▶서미화 : 민주당 지도부를 뽑는 것이 특정인을 중심으로 해서 그 사람을 보호하고, 그 사람을 정청래 대표님을 중심으로 이렇게 팀을 꾸려서 만드는, 우리 민주당이 정청래 당은 아니잖아요.

▷김태현 : 그러면 사당화가 될 수도 있다?

▶서미화 : 그렇지요. 너무 위험한 그런 발상들을 하시면서 전략적으로 이렇게 가시는 것이 저는 너무나 안 좋게 보여요. 연설과정에서도 세 분 다 나와서 정청래 정청래 이렇게 하시는데요. 물론 뭐 그렇게 말을 하면 또 우리 쪽은 김민석 한다고 하겠지만, 노골적으로 너무 하시고요. 그래서 송영길 대표가 말씀하시더만, 청래당. 그게 뭐냐, 대체. 김일성도 김일성당 안 만들었다. 민주당은 크게 더 확장시켜야 될 집권여당이거든요. 모두의 대통령이야.

▷김태현 : 야당이 아니고요.

▶서미화 : 그렇지요. 정당도 모두의 정당이 돼야 돼요. 당원뿐만 아니라 국민을 품고 가면서 우리 국민을 위한 일,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치는 일 그게 나라를 위한 일이지 어떻게 팀정청래가 될 수가 있겠어요.

▷김태현 : 정정래 후보가 만약에 또 대표가 되면 당이 강성지지층 위주로 재편이 되고 이래서 중도확장하고,

▶서미화 : 그게 쉽지 않지요.

▷김태현 : 대통령이 얘기하는 구조적 다수 이거 만드는 데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서미화 : 그렇지요. 실제로 지난 1년 동안 그래왔잖아요. 이재명 대표 시절에는 상당히 민주당이 정말 괜찮았거든요. 제가 국회에 들어와서 대표 시절을 두 분 대표밖에는 직접 경험을 안 해 봤기 때문에 비교가 자꾸 되는 거예요. 민주당은 더 커져야 됩니다. 넓어져야 되고, 더 포용하고, 이재명 대통령님이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처럼 민주당도 모두의 민주당으로 넓혀야 된다고 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지금 전당대회 때 양측이 지금 충돌이 격화되고 있잖아요. 다들 내가 당대표 되면 윤리위 열어서 뭐 감찰하겠다는 얘기도 하고요. 어제는 또 불법전화방 문제, 김민석 후보 측 관련된 거를 정정래 후보 측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고요. 이건 본선에서나 볼 수 있는 충돌들이 지금 전당대회에서 일어나는 거거든요. 이거 회복되겠습니까? 전당대회 끝나고 원팀 되겠어요?

▶서미화 : 네, 회복돼야지요.

▷김태현 : 당위의 측면 당연히 회복돼야 되는 게 맞는데요. 만약에 의원님이 당선이 돼서 최고위원이 되셨어요. 그런데 대표도 정청래 대표야, 최고위원들은 대부분 다 팀정청래야. 잘해나가실 수 있으시겠어요?

▶서미화 : 그럴 일은 없을 걸로 보고요.

▷김태현 : 존재 자체가요.

▶서미화 : 네. 그리고 누가 이기든 이긴 분이 포용을 해야 된다고 봐요.

▷김태현 : 그렇지요.

▶서미화 : 지신 분들을 끌어안고, 포용하고요. 그리고 우리 정청래 대표님이 굉장히 핵심 지지층 중심으로 호소하면서 또 국회에서는 굉장히 소수 의원님들하고 한 팀이 돼서 움직이시는데요. 다행히 소수입니다. 본인도 160명(국회의원)이 자기를 안 도와준다면서 160만 당원(권리당원)하고 이렇게 딱 대치 국면을 만들었잖아요, 처음부터. 그런데 소수라는 것은 그만큼 다수 국회의원들이 포용하고 끌어안을 수 있다라는 걸로 저는 보여져요.

▷김태현 : 네.

▶서미화 : 그래서 우리 당원들이 문제지요. 그런데 당원들끼리 너무 편이 나눠져서요.

▷김태현 : 맞아요.

▶서미화 : 이런 것들에 대한 책임은, 저는 정말 지도부 경선과정에서 나타났던 계파갈등 이런 것들은 공동의 책임성을 갖고 당원들을 또 포용하고, 설득해야 되고요. 또 뉴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대형 유튜버들이 노골적인 이런 편가르기를 해왔던 것에 대해서 나는 유튜버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통합으로 갈 수 있는 메시지, 또 이렇게 잘 봉합하고 갈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많이 협조를 요청드리고 싶어요.

▷김태현 : 누가 당대표가 되든 상대를 품어야 된다. 의원님도 친청계 최고위원이 소수라도 잘 의견조율하고 품을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서미화 : 그렇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정 없어요. 지금도 나 막 뭐라고 해도 별로 그냥 상관하지 않고요. 선거라는 게 경쟁하다 보니 과열되고 뭐 그럴 수 있겠다라고 이해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마지막으로 30초 남았는데요. 짧게요.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서 정청래 후보가 코어층이 등을 돌렸다, 내가 되면 10%포인트 오를 거다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이 얘기 동의하세요?

▶서미화 : 절대 동의 못 합니다. 지방선거 끝나고부터, 지방선거 전에 대통령 지지율이 64~68%, 69%까지 갔어요. 지방선거 끝나고 57%로 떨어지면서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 지지율 하락세는 우리 민주당이 너무 잘못한 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의 책임이 크다?

▶서미화 : 그렇지요. 큽니다. 전 지도부의 책임이 너무 큽니다. 국민들은 다 잘하기를 바라지 않아요. 잘못한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면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분들이 우리 국민들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할게요.

▶서미화 : 감사합니다.

▷김태현 :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미화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