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평택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유가족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날 이인기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소중한 생명을 잃은 구성원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매일유업은 "모든 조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성원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치료 중인 구성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회사 차원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사고 경위와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해당 공장 내 연유 저장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명은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해당 공정 가동을 중단했으며 현재 관계기관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