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선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남자 농구대표팀 훈련에서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에이스' 이현중과 포워드 안영준(SK)을 제외하고 일본 원정 평가전에 나섭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원정 평가전에 이현중과 안영준을 제외한 1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4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경기력 점검을 위해 일본과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표팀엔 애초 16명이 소집됐으나 송교창(일본 오사카 에베사)과 최준용(부산 KCC)이 부상으로 지난달 말 제외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이현중이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미니 캠프에 초청받으면서 이번 일본 원정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고, 발목 수술 이후 회복 중인 안영준도 재활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중과 안영준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4 레바논 원정(27일)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 경기(31일)에는 참여할 예정입니다.
13일과 14일 마찬가지로 도쿄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훈련 대상자 13명 중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박지수(KB)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일정을 소화하는 박지현(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을 제외한 11명이 원정길에 오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