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순천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폭발 사고…52명 대피

정지연 기자

입력 : 2026.08.09 21:23


▲ 순천 공장 화재

오늘(9일) 오후 5시쯤 전남광주 순천시 해룡면 한 플라스틱 소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5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은 플라스틱 찌꺼기를 고온에서 산화시키는 과정에서 잔류 가스가 폭발해 파이프관 내부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폭발 직후 일시적으로 불꽃이 발생했지만 화재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내부 연기를 외부로 빼내고 과열된 파이프관을 식히는 등 안전 조치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