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차 사이렌, 112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9일) 새벽 2시 25분쯤 한 방송국 제보 플랫폼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게시글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폭탄을 설치했으니, 1천만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많이 다치거나 죽을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9개 한강공원에서는 영화 상영·음악 콘서트·수상레저 체험 등이 진행되는 '2026 한강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중 협박 혐의로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한강공원 일대에 특공대를 배치하고 폭탄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