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본점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 차원에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과 비대면 주담대 판매를 중단하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제한합니다.
하나은행은 오늘(7일)부터 한시적으로 비대면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일부터는 신규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천만 원으로 제한합니다.
차주별 신용대출 한도를 1억으로 제한한 기존 조치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는 변동금리 주담대의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할 방침입니다.
변동금리 주담대 신규 취급 중단은 대면·비대면 대출 모두에 적용됩니다.
앞서 하나은행은 가계 신용대출을 차주별 합산 총 1억 원 이내로만 취급하기로 하고, 주담대 모기지보험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자체적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다른 은행들도 저마다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맞추기 위해 주담대 한도를 축소하고 대출모집인 채널을 통한 대출 신청 접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이달 2일까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올해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간 목표치를 1조 원 넘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