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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장 더운 '입추'…서울 전역에 폭염경보

입력 : 2026.08.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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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이 절기상 입추인데요. 폭염은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역대 가장 더운 입추로 기록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기상 센터 임은진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오늘 서쪽 지역의 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서울 낮 기온 38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았고 서울 노원구는 40도를 넘어섰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절기 입추 중 역대 기상 관측 이래 119년 만에 가장 더운 입추 날로 기록이 됐습니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이번 극한의 폭염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염중대경보는 폭염경보로 완화된 상태인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35도, 모레는 33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평년 수준을 웃도는 매우 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주말 동안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되겠고요, 그 밖의 동해안과 제주는 5에서 최대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 내륙 지역에는 5~40mm가량의 소나기가 곳곳으로 지나겠습니다.

폭염이 다소 완화되기는 하겠지만, 다음 주까지도 서울 낮 기온 33~35도 안팎을 오르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