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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여파로 프로야구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고교야구 봉황대기는 개막해 경기를 치렀습니다.
야로고와 제주고의 개막전이 열린 목동구장은 한때 그라운드 지표 온도가 경기 중 최고 66℃까지 치솟았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어지럼증과 시야 이상 등을 호소해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쿨링 브레이크와 살수, 냉방 장비 등 폭염 대책에도 선수들은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다"며 극심한 더위를 전했습니다.
재난급 폭염 속에서 치러진 고교야구 현장을 〈스포츠머그〉가 담았습니다.
(취재 : 유병민, 구성·편집 : 박진형, 영상취재 : 양두원·최대웅, 제작 : 스포츠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