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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박예지·서어진, 제주삼다수 여자골프 첫날 공동 선두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8.06 18:50


▲ 신다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신다인, 박예지, 서어진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신다인은 제주 서귀포시 테디벨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쳐 박예지, 서어진과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8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신다인은 통산 2승에 도전합니다.

박예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고, 서어진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신다인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는 박예지와 서어진은 나란히 데뷔 첫 승을 노립니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김민솔(3승)에 이어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 부문 2위를 달리는 서교림이 5언더파를 쳐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여자 오픈에 출전했다가 돌아온 김민솔은 첫날 2오버파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도 3오버파로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9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