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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 출범…31개 시군서 576명 활동

최호원 기자

입력 : 2026.08.06 16:58


▲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 모습

경기도는 체납 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실태조사를 수행하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출범했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체납관리단 발대식에는 추미애 지사와 체납관리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체납관리단은 지난해 13개 시군에서 운영되다가 올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됩니다.

올해 6월부터 시군별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 576명의 체납관리단 조사원이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징수 활동 등 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체납자의 실제 거주 여부와 납부 능력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납부 여건에 맞는 상담과 안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체납액은 올해 1조 4천982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추 지사는 발대식에서 "날카로운 공정이 아닌 포근하고 포용할 수 있는,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공정이 될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 여러분들이 힘써달라"며 "제가 오늘 경기도 재정 관련 폭탄 선언을 했는데 여러분이 걷어주시는 소중한 한푼 한푼이 도정을 더 포용하고 혁신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