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경찰서
중증 지적 장애가 있는 전 부인 친구를 스토킹하고 강제 추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장애인 강제추행)과 스토킹 처벌법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4일) 아침 6시쯤 중증 지적 장애가 있는 50대 여성의 집으로 찾아와 허리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피해자에게 "여보야 사랑해요" 등의 내용이 적힌 문자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이전에도 피해자를 스토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던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장을 벗어난 A 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발견해 임의동행 형태로 경찰서에 데려가 조사했습니다.
피해자는 A 씨 전 부인의 친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A 씨에게 긴급 응급조치 1호(서면 경고)와 2호(100m 이내 접근 금지)를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부평경찰서 공식 사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