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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오래전부터 교도소 과밀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
그래서 영국 정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일부 수감자들을 '조기 석방한다'는 카드를 꺼냈는데요.
곧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국 총리는 조기 석방이 불가능한 범죄를 추가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 등으로 인명 피해를 낸 수감자들은 형기의 일정 부분만 채우면 조기 석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가족들은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며 참담한 심정을 호소했습니다.
교도소 과밀 문제와 피해자 보호 문제, 이 사이의 딜레마를 영국은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까요?
(구성 : 이미선, 편집 : 박서연, 디자인 : 조승현, 내레이션 : 여현교, 도움 : 김채현, 제작 : 지식콘텐츠IP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