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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데이터센터 확보 가속…14.2조 원 추가 계약"

김민표 기자

입력 : 2026.08.05 15:05


▲ 앤트로픽

앤트로픽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클라우드 제공 서비스 스타트업 볼타 인프라로부터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100억 달러(약 14조 2천억 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앤트로픽은 AI 모델 클로드 구동을 위한 데이터센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볼타 인프라의 리카르드 보아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계약 상대방을 밝히지 않은 채 "한 AI 연구소와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볼타 측은 데이터센터 사용 계약 기간은 6년이며, 데이터센터는 노르웨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133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되며 엔비디아의 최신 '베라 루빈'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볼타의 이번 계약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