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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 지선 후 출렁였지만 안정…鄭지지세로
-'팀정청래' 최고위원 전원 당선 가능성 작지 않아
-최민희-타 후보 갈등? 다 사과했으니 정리된 것
-동지끼리 근거없는 비난으로 금도 넘진 말아야
-'분열주의' 비난도 그만...민주당에 '반명'은 없다
-과열 책임은 모든 후보에...8.17 이후 원팀될 것
-김민석 당선되면? 정청래 반드시 될 거라 확신
-'투표 후 연설' 방식 문제의식엔 공감하나
-경선 전 주장했어야...'불리해서 아니냐' 지적도
-부동산 세제개편? 조세 정상화과정...국회서 보완
-민주당 서울시당 간담회서 공급대책도 다루기로
-당정 및 야당과의 협의과정 거쳐 최종 결정될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8월 5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김태현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민수 최고위원 후보 전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한민수 : 안녕하십니까. 오직 당심, 오직 민심 기호 5번 최고위원 후보 한민수입니다.
▷김태현 : 후보님, 잘 되고 계십니까?
▶한민수 : 최선을 다하는 거지요. 모든 후보들은요. 제가 예전에 기자 할 때도 취재해 보면 본인은 다 잘 된다고 생각하는데 냉정하게 판단도 해 봐야 되고요. 제가 느끼는 거는 어제도 제가 광주 다녀왔는데요. 지역에서 느끼고, 우리 당원분들 이렇게 시장에 상인들 뵙고 하면 당연히 저는 좋게 느끼고 있고요. 특히 정청래 후보님, 그리고 저 이렇게 다들 정말 아주 지지를 해 주시고, 응원 말씀을 많이 주셔서 힘을 많이 얻고 왔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역대로 보면 민주당에서 대선후보 경선이든 당대표 경선이든 간에 호남을 이기는 사람이 결국 최종 승자가 되잖아요. 민주당에서는 호남이 제일 중요하지요.
▶한민수 : 아무래도 권리당원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러겠지요.
▷김태현 : 많으니까요. 호남 민심 보시니까 지금 어떻습니까?
▶한민수 : 이 또한 제가 해석하는 거니까요. 반대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느끼는 거는 6.3 지방선거 그 직후에는 어떤 정청래 당시 지도부에 대한 섭섭함이라 할까,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아마 저는 그거는 근거가 좀 빈약한, 박약한 정치공세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왜냐하면 우리 김 앵커 잘 아시는 것처럼 중앙당에서 할 수 있는 공천은 16개 광역단체장입니다. 나머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은 다 시도당에서 공천을 하는 거거든요. 재심을 할 경우에 중앙당 지도부가 그걸 들여다보는 거지요. 그런데 그거를 모든 거를 정청래 대표 탓으로 막 돌리고 공격하다 보니까 당시 민심이 잠시 어떤 출렁였던 게 있었던 걸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게 있었던 걸로요. 그런데 그 뒤에 급속히 안정이 됐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또 정청래 대표가 그동안 사실 한 11개월 가까이 해왔던 검찰·사법·언론개혁에다가 당원주권정당을 만드는 것들, 상법개정 이런 많은 과정들을 다 우리 당원들이 보셨습니다. 우리 권리당원이 이번에 투표권을 갖고 계신 분이 155만 명이 넘습니다. 그분들이 집단지성으로 다 판단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특히 말씀 주신 호남지역도 정청래 후보를 향한 어떤 지지세가 급속히 타오르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팀 정청래' 입장에서 정청래 후보를 당대표 당선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요. 최고위원 후보 세 분을 다 당선시키는 게 목표일 거 아니에요. 우리 한민수 후보님, 최민희 후보님, 이성윤 후보님 세 분이요.
▶한민수 : 세 분 다 되게 하는 게 좋지요.
▷김태현 : 될 거 같아요?
▶한민수 : 저는 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자신하거나 이러면 또 국민들, 우리 당원들 보시기에 오만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저희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물론이고 말씀하신 최고위원 후보들 세 명 모두 이해찬 전 총리님 말씀대로요. 아시잖아요, "정치인은 3실을 갖추고 정치해야 된다." 성실하고, 진실하고, 절실하게 해야 된다. 그 자세로, 그 마음가짐으로 진짜 매일매일 순간순간에 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후보님, 최민희 후보가 지금 어쨌든 현재까지 나온 건 1등이잖아요, 발표된 것까지는.
▶한민수 : 그렇습니다.
▷김태현 : 2등인 박선원 후보하고도 표차가 꽤 있는 것 같던데요. 어쨌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쨌든 최민희 후보의 어떤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어떤 행동들을 놓고 상대진영에서 비판이 많아요. 서미화 후보와도 한번 충돌이 있었고, 김영호 후보하고도 충돌이 있었고요.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한민수 : 글쎄요. 사실은 서미화 후보님 그때도 자리가 저랑 떨어져 있어서 의원들 간에 갑작스럽게 웅성웅성해서 그때 알았고요. 이른바 김영호 의원님이 뭐 비유하는 거 있었잖아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때는 제가 토론회장에서 최고위원 후보들 토론하는데 중간에 껴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막 물어보고 답변하고 그랬어서 저도 좀 당황스러웠는데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최민희 후보님께서 두 건 다 모두에 대해서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본인 혼잣말하셨다고 하고, 또 불쾌하셨다는 후보들이 계시고 하니까 그 부분은 그렇게 잘 정리가 되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 8명 후보뿐만이 아니고요. 당권주자 세 분도 그렇고, 정말 우리 모든 우리 구성원들, 권리당원님들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2024년도 12.3 위헌적 불법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저희들은 전우입니다, 전우. 동지이고요. 사선을 같이 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저는 금도라는 게 있거든요. 저희들이 금도를 넘지 마라, 금도를 넘지 마라 너무 자주 하니까 이거를 조금 경중을 그렇게 높게 보지 않는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금도는 넘지 말라는 선입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동지 아닙니까. 그래서 저에 대한 공격들을 근거 없이 하고, 제 발언을 조금 왜곡하거나 곡해해서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심지어는 제가 우리 탁월한 이재명 대통령후보님 이런 설명을 했는데 앞의 부분을 딱 빼버렸어요.
▷김태현 : 아, 그래요?
▶한민수 : 그런 거 그렇게 만들어서 영상을 돌리고 저를 비난하던데요. 그런 거는 안 했으면 좋겠다. 특히 일반당원들께서, 권리당원님들이야 그렇게 지지 후보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요. 적어도 당권주자, 최고위원 후보들 사이에서는 우리 매일 의총도 하고, 매일 같이 가야 될 거 아닙니까. 회의도 하고요. 그러니까 선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는 절대 지금도 넘지 않았고, 넘지 않겠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솔직히 과열되고 있다고 느끼기는 하시지요?
▶한민수 : 현장에 가면 그 지지하시는 분들이 저도 가급적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요. 연설할 때 제가 무슨 말 하면 뭐라고 이렇게 웅성거릴 때 그걸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요. 그런 거는 서로 지지 안 하시더라도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그 말씀하신 취지를 알기 때문에 그러면 그 질문에 말씀드린다 하면 저는 적어도 저나 다른 혹시 마음에 안 드는 후보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당에서 반명, 분열주의 이런 표현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이 국민주권정부를 지난해 6월 3일날 세운 순간 더불어민주당의 반명은 없습니다. 있을 수가 없고요. 있다면, 지금 후보들 굳이 분류한다면 제가 말씀 몇 차례 드렸는데요. 친청계 후보가 있다면 친석계, 친송계 이런 후보들은 가능하겠지요. 이해는 합니다.
▷김태현 : 그런데 박지원 의원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페이스북에 글을 쓰셨는데요. "민주당 전대 이렇게 나가면 안 된다. 계속되면 깨지거나 망한다." 이거 전당대회 이후에 이거 어떻게 봉합할 거냐 이 지적이거든요. 지금 분열이 너무 심하다. 과열과 분열의 책임은 누구한테 있어요?
▶한민수 : 모든 후보들, 우리 당권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 그리고 당의 국회의원들, 지역위원장들이 조금 더 우리 일반당원님들보다는 책임 있는 구성원들이 지금 박지원 의원님이나 일각에서 말씀하시는 그런 의견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무겁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공격을 하더라도 근거를 가지고, 어떤 진짜 어떤 비판이 가능해야지 일방적인 비난은 자제하는 게 맞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정말 8.17 이후에 모두 하나가 돼야 됩니다. 원팀이 돼야 되고요. 절대 저는 이 인터뷰하는 순간도 제가 절대 잊지 않으려고 하는 건 제가 정치를 지금 하면서 최고위원 나온 저에게 지상과제는 분명합니다. 우리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2028년 총선을 승리하고, 2030년 정권 재창출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5기 민주정부를 세우는 거거든요. 이건 제 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절대 우리 그런 공동체, 우리 민주당의 단일대오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쨌든 전당대회 과열의 책임은 우리도 있고, 저쪽도 있고, 모두의 책임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건 아니에요?
▶한민수 : 그런데 모두가 같이 지금 우려하시는 목소리를 새겨듣고 저쪽 책임이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건 아니고요.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니까 거기를 새겨듣고, 우리 모두 구성원들, 특히 출마자들, 그리고 같이하시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의원님들, 지역위원장은 또 책임이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더 이상 과열되거나 우려하는 부분들을 무겁게 받아들여서 우리가 원팀으로 갈 수 있도록요. 저는 8월 17일 전당대회 그 행사장에서 최종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발표될 것 아닙니까.
▷김태현 : 맞아요.
▶한민수 : 저는 그 순간부터 우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원팀이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김영호 의원은 저랑 인터뷰하실 때 뭐라 그랬냐 하면 김민석 대표, 그다음에 친청 최고위원이 다수인 지도부 이거는 정말 생각하기 싫은 조합이다. 왜냐하면 계속 김민석 대표를 흔들어댈 거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는데요. 만약에 진짜 이렇게 되면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가 되고, 우리 한민수 후보가 최고위원 되고요. 그래서 친청 최고위원이 다수이고 이러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김영호 의원의 걱정대로 막 약간 당대표를 견제하고 이런 게 있을까요?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원팀이 돼서 잘 굴러갈 수 있을까요?
▶한민수 : 그런데 만약에라는 질문, 가정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어떤 답변을 드리는 게 적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대표는 정청래 후보가 반드시 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많은 당원들이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리고 지난번 정청래 대표 지난해 한 11월간 일할 때 보십시오. 저는 일부 최고위원들이 물론 협조도 할 때도 있었습니다마는 특정 사안에 대해서 내부회의 때 문제제기를 하는 거는 저는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내부에서는 어떤 사안을 놓고도 치열하게 논쟁하는 게 민주의 국가의 민주정당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결론이 나거나 하면 외부에 가서 다른 말씀을 하시면 안 되지요. 그리고 내부에 있는 얘기를 밖에 가서 기자회견이나 본인의 SNS나 사실과 더욱 과장돼서, 아니면 거친 공격을 할 때 분명히 상처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우리 수십만 명의 당원들, 정말 수백만 명의 당원들이 상처를 받기 때문에요. 다음 지도부에서 우리 정청래 대표님이 당대표가 된다면 다른, 뭐 저희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 여러 색깔의 최고위원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모두 원팀으로 뭉쳐서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리고 그 목표지점은 분명합니다. 우리 이재명 정부의 성공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주당을 지키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정청래 대표의 친명계 최고의원 조합 이것도 잘 굴러갈 수 있을 거다?
▶한민수 : 저희들은 전당대회가 끝나는 순간 원팀으로 다 같이 한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의심을 가지십니까. 안 하셔도 됩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지금 전당대회 하는 거 보면 역대 이런 전당대회가 없었잖아요. 이 정도로 막 강하게 싸우고, 서로 다 끝나면 윤리위 제소한다 그러고, 당대표 후보들은요. 그리고 최고위원 후보들도 막 연설 TV 토론회 때 싸우고 이런 게 제가 본 적이 없어서요. 전당대회 끝나면 잘 굴러갈 수 있을까 제가 이런 걱정이 돼서요.
▶한민수 : 제가 직접 출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요.
▷김태현 : 기자 하실 때도 많이 보셨잖아요.
▶한민수 : 기자 할 때요? 왜요, 더 심각하게 한 적도 있었지요. 그런데 전당대회라는 게 경쟁을 하다 보면 조금 더 과해지고 격해지는 건데요.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부터 좀 더 그런 부분들, 또 특히 우리 권리당원님들을 보실 때 과하다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은 나오지 않도록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방식이 투표를 보니까 연설하기 전에 투표하고 그다음에 연설하시더라고요.
▶한민수 : 네.
▷김태현 : 그러니까 일부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거에 대한 문제를 좀 제기하시거든요. 연설하고 그거 듣고 투표해야지 투표 다 해놓고서는 그다음에 연설하고. 그러면 연설 뭐 하러 하느냐 뭐 이런 말씀도 하시던데요. 물론 그다음 지역 투표가 있기는 하지만요.
▶한민수 : 네.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는 게 있어요.
▷김태현 : 그러세요?
▶한민수 : 말씀하신 것처럼요. 왜냐하면 일전에는 그 몇 시간 동안 더 투표를 하게 하고 이렇게 마감을 하고 했는데요. 이번에 아예 그 지역 같은 경우 연설 전에 투표가 마감되는 게 있는데요. 다만 이 부분은 제가 보니까, 전 사무총장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당내에서 실무 단위가 됐든 그 위의 단위가 됐든 논의들이 됐던 것 같습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런데 앞서서 저희들이 선호투표제 결정할 때도 그렇고, 특정 후보님들의 자격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런 논란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그런데 제가 이전에도 한번 우리 김태현 앵커님하고 인터뷰할 때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전당대회를 정말 며칠 앞두고, 목전에 두고 어떤 전체 구성원들이 합의하지 않는 한 어떤 당헌당규나 중대한 룰을 손을 댈 때는 그게 자칫 큰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거거든요. 당시 청년최고위원도 마찬가지이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런데 지금 이건 이미 진행이 된 거 아닙니까. 그러면 진행이 되기 전에 당의 전당대회 준비위를 통해서든 선관위를 통해서든 문제제기를 했어야지. 이미 투표가 지난 주말에 충청권 다 했고, 부산·울산·경남 투표를 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특히 또 이제 이른바 친석·친송으로 분류되는 최고위원들이 일제히 아마 주장을 하신 것 같아요. 제가 기사를 보니까요. 그런데 그러면 또 다른 오해를 가져올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한민수 : 불리하니까 그런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올 수 있고요.
▷김태현 : 의원님, 부동산 세제개편이 그제 이루어졌어요. 그렇지요?
▶한민수 : 네.
▷김태현 : 그런데 우리 후보님도 지역구가 서울 강북을이시잖아요.
▶한민수 : 맞습니다.
▷김태현 : 지금 민주당 서울지역 의원들, 특히 한강벨트가 지역구인 의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 굉장히 이걸 민감하게 보고 있다. 만약에 총선 때 이거 굉장히 민주당한테 불리할 수도 있다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 기사를 제가 봤거든요. 의원님은 이거 어떻게 보세요? 세제개편요.
▶한민수 :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아마 서울시당 차원에서 부동산정책과 관련된 간담회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들었습니다. 들었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우리 민주당의 원칙은 당에서도 발표하고, 정책위의장님도 말씀하셨는데요.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도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왜곡된 구조를 바로잡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정을 밟아가는 절차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두텁게 지원하고, 어긋난 조세는 정상화하고요. 그리고 보완할 부분은 우리 당에서도 밝혔듯이 국회에서 확실히 보완하겠다. 그리고 세제개편안이 발표됐으니 특히 우리 서울지역에 말씀하신 한강벨트 관련된 의원님들은 공급대책 있지 않습니까. 그 공급정책도 보다 더 촘촘하게 대책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들을 하는 걸로 제가 듣고 있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보완수사권 관련된 것도 대통령의 뜻과는 좀 다르게 어쨌든 당에서 입법안을 준비해서 통과가 됐어요. 그러면 이거 세제개편안도 어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열심히 설명을 했지만, 총선을 치르는 당 입장에서 이거 이대로 가면 총선 때 우리한테 너무 안 좋아. 그러니까 수정하자. 이렇게 갈 수도 있습니까?
▶한민수 : 보완수사권 부분을 짧게 말씀드리면요. 우리 대통령님은 대선공약에서도 검찰의 수사와 기소는 불리하겠다 하는 말씀을 하셨고요. 그리고 본인이 말씀하시면서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국회가 입법하는 거 아닙니까 하면서 국회에서 결정을 해달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지금 그 말씀한 것은 조금 다르다고 보고 있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 부동산 세제와 관련한 것은 예전부터 언제나 그랬습니다. 정부에서 세제개편안을 만들잖아요. 특히 경제 관련된 부처에서 발표를 하고, 국회에서 오면 여당과 정부와의 당정 협의과정을 거치고요. 그리고 또 야당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야당과의 또 상임위 절차에서 또 협의과정을 거치고 이런 절차들을 거쳐 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신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민수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