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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수능 절대평가 대입 개편안 확정된 바 없어"

박세용 기자

입력 : 2026.08.03 15:55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지난 6월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능에 서·논술형 문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대입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현재 대입제도 개편안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교위는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는 자문기구인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에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로 대입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교위는 이어 "대학입학제도 특위에서 논의가 완료되면 보고서로 정리돼 국교위에 보고하게 된다"며 "교육 현장과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국교위가 마련 중인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교위는 2028년부터 2037년까지 적용할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입 제도 개편안도 포함됩니다.

국교위는 오는 10월 말까지 국가교육발전계획(2028∼2037) 시안을 만든 뒤 각계 의견 수렴 등의 공론화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