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난 공장
오늘(2일) 새벽 3시쯤 전북 군산 소룡동의 한 목재 가공·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60대 남성이 우측 팔과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7명과 장비 49대를 동원해 오전 8시쯤 큰 불을 잡았지만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진화 작업은 7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철골조 컬러강판 지붕으로 된 공장 일부가 소실되고 프레스 기계와 목재, 합판 등이 불에 탔습니다.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군산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집 창문을 닫고, 차량을 우회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