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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교체출전' 스토크시티, 발렌시아와 친선전서 1-1 무승부

이성훈 기자

입력 : 2026.08.02 10:07


▲ 배준호

축구 대표팀 공격수 배준호가 교체로 출전한 스토크시티(잉글랜드)가 발렌시아(스페인)와 새 시즌을 앞둔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1골씩 주고받고 비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따른 휴식을 마치고 스토크시티에 복귀한 2선 공격자원 배준호는 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1분 교체로 출전,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선제골은 발렌시아가 넣었습니다.

전반 1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하비 게라가 내준 컷백을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을 0-1로 끌려간 스토크시티는 후반 11분 상대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스토크시티의 미드필더 밀리언 만호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대로 투입한 크로스를 발렌시아 수비수 미겔 몬페레르가 헤더로 막아낸다는 게 자기 골대로 향했습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배준호는 후반 3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소속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 처음 출전했습니다.

배준호는 투입 직후 상대 수비수가 차낸 볼을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잡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이 공은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대로 향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스토크시티와 발렌시아는 추가 골을 따내지 못하고 1-1 무승부로 친선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토크시티는 현지시간 8일 올덤 애슬레틱(4부)과 2026-2027 카라바오컵 1라운드를 치릅니다.

(사진=스토크시티 SNS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