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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주가 소방서 차고 앞에 떡하니 차를 주차해 놓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내놓은 변명은 '쉬는 날인 줄 알았다'라는 건데요. 소방서에 쉬는 날이 있던가요?
누리꾼들의 공분이 일고 있는데요. 사진부터 보시죠.
어제(30일) 한 현직 소방관이 SNS에 올린 사진인데요.
검정 승용차, 그 뒤는 소방차가 출동하는 차고같죠?
정말 소방서 차고를 떡하니 가로막고 노란 안전 구역에 주차돼 있습니다.
당시 이걸 보고 차주에게 전화했더니 차주는 '소방서 안 하는 줄 알았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이 소방관은 '소방서는 24시간 쉬는 날 없이 교대 근무를 한다, 제발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는데요.
혹시 정말 몰랐을 수 있으니 제가 다시 알려드릴게요.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는 주차금지 구역입니다.
소방시설엔 소방서는 물론이고, 도로에 있는 소화전, 급수탑 등이 포함되고요.
해당 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면 승용차의 경우 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물론 견인 조치도 가능하니까, 주차는 주차장에 하시기 바랍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h.dhyun_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