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30일)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다만, 주요 증인이 불참 의사를 밝히며 '맹탕 청문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졸전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추진됐습니다.
문체위는 청문회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과정, 협회의 밀실 운영 의혹 등을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청문회에는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입니다.
박지성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도 참고인으로 채택됐지만, 박 위원장은 이미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이임생 전 협회 기술총괄이사와 박항서 전 부회장 등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