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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300억 원 사기 혐의' 차가원 세 차례 만에 구속영장 청구

배성재 기자

입력 : 2026.07.28 17:55|수정 : 2026.07.28 20:57


▲ 차가원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대표에 대해 검찰이 3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세 차례 걸쳐 신청한 차가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28일)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5일과 이달 초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범죄사실 구성을 보완하라는 취지로 두 번 모두 돌려보낸 바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보완수사를 거쳐 지난주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3번째로 신청했고, 검찰은 오늘 청구를 결정했습니다.

차 대표는 다른 업체에 자신의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을 제안해 200억 원대 선급금을 받고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