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일본 규수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지진 여파가 제주에서도 감지됐습니다.
오늘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40분 기준 지진 관련 신고 1건이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파손돼 출동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진 발생 당시 제주지역 고층 건물을 중심으로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12층에 산다. 뭔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기분 탓이냐", "침대에 잠깐 누웠는데 침대가 양쪽으로 흔들려서 어지러웠다", "15층에 사는 데 고층 아파트라 더 휘청이나 보다", "제주시 아라동은 전등이 왔다 갔다 했다", "서귀포시도 흔들렸다" 등 불안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