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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강진에 부산·경남·전남광주·제주 등 진동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7.28 16:43|수정 : 2026.07.28 17:28


28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관련 계기진도 현황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 28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관련 계기진도 현황

오늘(28일) 오후 일본 규슈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부산, 전남광주, 제주 등에서는 최대 계기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느끼며,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있은 경우입니다.

강원과 경기, 경북, 대구, 울산, 전북, 충남, 충북 등에서는 계기진도 2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계기진도 2는 진동이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만 느끼는 정도'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진동을 느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7분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km 지점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됐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