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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물류센터서 화재 원인 추정 배터리 등 수거

박현석 기자

입력 : 2026.07.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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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과 경찰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현장 감식에서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등 생활용품들을 수거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은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반가량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팀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물류센터 6층 내부 메자닌 복층 구조 가운데 2층에서 비닐 팩 8팩 분량의 배터리와 금속류가 포함된 생활용품 등을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열 소방청 화재조사계장은 브리핑을 통해 "수거된 증거물들은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