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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 성범죄에 악용되는 마약 광고까지 버젓이 올라온다고요?
최근 SNS에는 '단 한두 방울만 첨가하라', '100% 비밀 보장', '클럽이나 바에서 잘 어울린다' 같은 문구가 담긴 광고를 봤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일반 광고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GHB 이른바 물뽕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인데요.
영상에는 음료에 약물을 넣는 장면부터 이를 마신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까지 그대로 담겨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GHB는 국내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된 마약류로 성범죄에 악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인데요.
현행법상 실제 거래가 없어도 광고 게시만으로 처벌 대상이지만 SNS를 통한 불법 광고는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온라인 마약류 불법 광고 약 5만 건을 적발해 차단을 요청했지만 유통업자들이 계정을 바꾸거나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겨 다녀 사실상 단속이 쉽지 않은 실정인데요.
전문가들은 플랫폼 사업자의 관리 책임과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