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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 폭염중대경보 확대…경주 낮 최고기온 39.1도

입력 : 2026.07.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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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끝나고 이제 전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쳤습니다. 거의 모든 지역에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상캐스터>

사실상 올해 장마가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27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1.6도까지 올랐고요.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 중인 경주의 낮 기온은 무려 사람 체온을 훌쩍 뛰어넘는 39.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야외 활동을 최대한 피하시고, 냉방 시설이 있는 실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한데요.

밤까지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일사가 강하겠고, 오늘처럼 중부와 경북 지역은 내일도 소나기 예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무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는데요.

내일 서울 최저 기온 26도, 체감 기온은 29도에 달하겠고 내일 낮 기온 서울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한 주 뚜렷한 비 예보 없이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